적금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불입할 지, 아니면 예금을 통해 일시불로 투자할 지 결정하는 것은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번 글에서는 1,000만원을 기준으로 적금과 예금의 이자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적금 vs 예금
3.7% 수익률
• 적금의 경우, 원금을 총 4개월에 나누어 매달 300만원씩 불입합니다.
• 총 이자 = ((월 적립액의 평균 * 수익률)/12) * 12개월
* 수익률: 3.7%
* 매달 불입금: 100만원 •> 300만원 (4개월 동안 250만원 매월 불입)
* 평균 불입액: (100만원 + 200만원 + 300만원 + 400만원) / 4 = 250만원
• 이렇게 계산하면, +/• 3%의 수익률로 1년 후 대략적인 이자는 약 46,250원이 됩니다.
3.1% 수익률
• 예금은 한 번의 일시불로 1,000만원을 투자합니다.
• 총 이자 = (원금 * 수익률) = (1,000만원 * 0.031)
• 계산해보면, 약 31만원입니다.
것이 더 유리한가?
적금과 예금을 각각 따져봤을 때, 예금의 수익률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
적금의 경우 불입 시점마다 수익률이 적용되기 때문에 총 이자는 다소 적게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동일한 조건이라면 예금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문제나 유동성 측면의 요구가 있다면 다른 조건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매달 꾸준히 적금하는 것이 부담이 되고 현재 상황에서 자금이 필요할 수 있는 경우 적금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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