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e든든 적격판정을 받고 대출 신청을 준비 중인 많은 분들이 대출 승인 여부와 금액이 계획대로 나올지 고민하고 걱정합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LTV(loan•to•value ratio)와 DTI(debt•to•income ratio)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본인의 상황에 맞춰 대출 가능성을 검토해보겠습니다.
💡 주요 지표 검토: LTV와 DTI
📌 1.LTV(종합)
LTV는 주택 가격 대비 대출 가능 금액을 뜻합니다.
보통 은행이나 금융기관은 LTV를 60%에서 70% 사이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 본인의 경우 아파트 KB 시세는 4.6억 원이며 원하는 대출 금액은 3.55억 원입니다.
• 이를 기준으로 LTV를 계산하면: (3.55억 / 4.6억) * 100 = 약 77.17%입니다.
이 LTV는 일반적인 은행 기준보다는 높은 수치일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은행과 조율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 2.DTI(소득 대비 부채)
DTI는 연소득 대비 연간 대출 상환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금융기관은 보통 DTI 기준을 40%에서 50% 사이로 설정합니다.
• 본인의 연소득은 3,600만 원이고 배우자의 연소득은 2,300만 원으로 가구 총소득은 5,900만 원입니다.
• 대출금리 2.9%로 30년 상환 시 월 상환액(이자+원금)을 계산하면 대략 148만 원 정도가 됩니다.
• 연간 상환액은 148만 원 * 12개월 = 1,776만 원입니다.
• 따라서 DTI는 (1,776만 / 5,900만) * 100 = 약 30.1%로 DTI 기준에는 충분히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타 검토 사항
📌 1.신용점수
본인의 경우 KCB 1000점, NICE 976점으로 높은 신용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대출 승인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현재 신용 상태는 충분히 양호한 편입니다.
배우자의 경우 신용점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부채가 없고 연체 기록이 없으므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2.부채와 금리
현재 부채가 없다는 점도 좋은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 2.9%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적정 수준으로 보입니다.
💡 결론
본인이 계획 중인 아파트 대출의 경우 몇몇 부분에서 금융기관의 기준이 초과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입니다.
특히 LTV가 높은 점이 고려 대상입니다.
그렇지만, 신용상태나 DTI, 무부채 상태 등을 감안하면 대출 승인 가능성은 높을 수 있습니다.
대출 신청 전에 해당 금융기관과 본인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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